대구 서구청소년수련관의 ‘달·빛(달구벌의 빛) 오케스트라’가 대구시 2019년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 선정돼 시비 1천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달빛 오케스트라는 지역 청소년들이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대표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연주하고 촬영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는 등 지역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운영된다.

2001년 개관한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위원회 △문화강좌 △체육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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