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다음달 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고용조사는 고용정책 활용을 위한 시·군별 고용률 및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현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된다.

조사는 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방식과 인터넷으로 이뤄진다. 인터넷 조사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다.

조사 결과는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지표 10월, 경력단절 여성 현황 11월,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는 12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정동명 동북지방통계청장은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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