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낙동강의 상주보·낙단보 일원에서 동력·무동력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 상주시는 낙동강의 상주보·낙단보 일원에서 동력·무동력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사벌면 낙동강의 상주보·낙단보 일원에 동력·무동력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카누, 카약, 패들보드, 딩기요트, 수상자전거, 폰툰보트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왜건, 플라이피시 등 다양한 수상레저 장비를 갖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2016년 11월에 국민안전처로부터 조종면허 일반면제교육장으로 지정받아 수상레저 관계 법령 및 상식, 구급·안전 및 응급처치, 모터보트 개요 및 항해술 등 이론 교육 20시간과 조종술에 관한 실습 16시간으로 구성된 총 36시간의 교육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만 14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현장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교육은 매달 2회 실시하게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상주시 수상 레저센터(070-4820-3875)로 하면 된다.



한편 인근에 있는 상주시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체험장으로 시가지 전투체험과 근접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체험장은 6천㎡의 부지에 주유소와 빌딩, 자동차 등으로 시가지를 재현했으며, 이곳에서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전동식 권총으로 30명까지 양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1인, 1만2천 원(20인 이상 단체 1만 원, 상주시민 8천 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보와 낙단보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수상 레저를 즐기기 최고의 조건이며,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서바이벌 경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와 밀리터리 테마파크를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상주시 사벌면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체험장으로 시가지 전투체험과 근접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구미에서 온 회사원들이 양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경기를 즐기고 있다.
▲ 상주시 사벌면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체험장으로 시가지 전투체험과 근접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구미에서 온 회사원들이 양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경기를 즐기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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