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20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충성! 김진혁 입대 신고!’ 이벤트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입대하는 김진혁을 위해 팀 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손편지를 쓰거나 군 아이템을 착용한 후 인증하면 초코과자를 받을 수 있다. 행사부스는 낮 12시부터 운영된다.
또 같은 장소에서 ‘충성! 잘 다녀오세요’ 영상 메시지를 남기면 김진혁의 친필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얻을 수 있다. 단 선착순 500명이다.
김진혁과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기 종료 후 S석 일대에서 김진혁의 입대 인사와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때 김진혁을 위한 ‘떼창타임’이 진행되며 김진혁과 팬들이 ‘이등병의 편지’를 함께 부른다.
이 밖에도 전체 관중을 대상으로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