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료급식은 지역 장애인 150여 명에게 설렁탕과 송편을 제공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과 오세창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 회장이 배식 봉사에 동참했다.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은 2016년부터 3년간 월 1회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후원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할 기회를 얻어서 기뻤다”며 “앞으로 지역장애인들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장애인들에게 관심을 두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