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대형마트에 주차된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3)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6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대형마트 주차장을 돌며 운전자가 카트를 보관 장소에 가져다 두는 순간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해 모두 6차례에 걸쳐 35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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