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규석 화백 특별 초대전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민과 함께 작품 공유를 위해 작품 100여 점의 전시회를 마련했다.
조 화백은 경산시 진량읍 출신의 원로작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파리시립미술학교 및 아카데미 그랑쇼미에서 수학하고 평생 오직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1만 점 이상의 작품을 그린 한국미술의 거장으로 알려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평생 열정을 쏟은 조규석 화백 땀의 결실을 감상하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조 화백의 관심과 깊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