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실내체육관 로비에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기념 한국미술의 거장 조규석 화백 특별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 경산실내체육관 로비에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기념 한국미술의 거장 조규석 화백 특별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경산시는 최근 경산실내체육관 2층 로비에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기념 한국미술의 거장 조규석 화백 특별 초대전을 개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조규석 화백 특별 초대전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민과 함께 작품 공유를 위해 작품 100여 점의 전시회를 마련했다.

조 화백은 경산시 진량읍 출신의 원로작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파리시립미술학교 및 아카데미 그랑쇼미에서 수학하고 평생 오직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1만 점 이상의 작품을 그린 한국미술의 거장으로 알려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평생 열정을 쏟은 조규석 화백 땀의 결실을 감상하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조 화백의 관심과 깊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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