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지난 1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북부권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지난 1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북부권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지난 16일 경북 북부권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권역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전 지역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양성평등 지역 환경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계획됐다.

이날 의성군청에서 열린 북부권 간담회는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양성평등정책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 성평등 수준 제고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지정절차 등을 묻고 강화된 양성평등 정책 관련 정부 합동평가지표 등을 공유했다.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은 경북 양성평등센터 사업 공유와 지역성 평등 수준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권역별 릴레이 간담회는 다음 달까지 중서부권(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동남권(포항시, 경주시, 경산시, 영천시, 청송군, 청도군,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에서 열린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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