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 문화확산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 경산교육지원청이 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 문화확산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대구한의대 한학촌에서 조직 내 소통과 공감 문화확산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했다.

이날 나들이 행사는 교육 현장에 대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영윤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8급 이하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실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평소 사무실에 말하기 어려웠던 실질적인 업무 고충과 스트레스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실제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등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영윤 교육장은 “평소 업무상 자주 대하지 못하는 8급 이하 주무관과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주무관의 어려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 경산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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