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 신임 회장에 민영희씨가 취임했다.

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는 지난 11일 성주웨딩에서 시군지회와 경북도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민영희 회장은 성주군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김장 나누기, 생활 물품 지원, 명절 음식 지원, 독거노인 급식 봉사 등 지역의 숨은 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순태 국제여성 본회 회장,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 의장, 군의원,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구순자 여성 단체협의 회장을 비롯해 국제여성총연맹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제여성총연맹은 1975년부터 남녀평등, 사회발전의 여성 참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성주군 출신 민영희 회장이 경북도지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 제4대 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민영희씨가 취임식 후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4대 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민영희씨가 취임식 후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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