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36명, 치과 28명, 한의과 57명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한다.
지난해 문을 연 영주적십자병원에도 5명이 배치됐다.
이로써 경북 도내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 553명보다 4명이 증가한 총 557명이 배치돼 의료서비스 개선과 지킴이 역할을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날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신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의술을 바탕으로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