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 1분기 정주환경 조사 공개
경북도는 11일 올 1/4분기 기준 신도시의 인구현황,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 정주환경을 조사해 공개했다.
업종별 편의시설은 △일반음식점 180개 △학원 86개 △공인중개업 65개 △이·미용 32개 △치킨(호프) 29개 △커피전문점 34개 등 총 642개의 점포가 영업중이다.
경북도는 신도시 내 최대 규모인 D아파트 1천499세대가 2월말 입주를 시작해 주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고 학원 및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 5월 이후에는 신도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경북도서관과 대형 영화관(960석 규모) 개관도 앞두고 있다.
이재윤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상반기 농협하나로마트 개점과 호명초 개교 등으로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다음달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주민등록인구가 2만 명에 육박해 신도시 활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