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보안 안전관리자 양성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 칠곡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 중년 인생2막 일자리지원’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실시하는 신 중년 인생2막 일자리지원 사업은 조기 퇴직한 신 중년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위한 경비·보안 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이다.



군은 이 사업을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산·학·관 협업으로 올해 2회 실시된다.

교육은 경비·보안요원이 갖춰야 할 법무교육 및 시설관리와 소방안전을 비롯해한 응급처치법 등 전문교육을 한다.



특히 경비직 취업의 기본조건인 경찰청지정기관의 ‘신임경비자 교육’을 실시해 수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최근 늘어나는 물류센터와 신규입주 아파트 등 경비보안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특히 조기 퇴직한 신 중년의 재취업을 위해 경비보안관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안전지도 교육, 컴퓨터 기본교육, 인성교육, 취업교육 등을 가질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늘어나는 지역의 경비·보안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 칠곡군 관계자를 비롯 교육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 중년 인생2막 일자리지원’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 칠곡군 관계자를 비롯 교육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 중년 인생2막 일자리지원’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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