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일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려

▲ 박원권 ‘고난의 십자가’
▲ 박원권 ‘고난의 십자가’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는 오는 부활절(4월21일)을 맞아 16일부터 21일까지 ‘제30회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전’을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기독교 신자들로 구성된 협회는 1990년 창립돼 30년 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백화점과 대백선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김동욱, 김향주, 유재희, 오의석, 박원권, 박의정, 문상은, 정영환, 김선, 엄기정 등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전시 수익금은 30여 명의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애인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010-3818-2605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