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기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당면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섰다.



농기센터는 농촌지도 분야 전 직원을 6개 반으로 편성하고, 이달 말까지 1차 영농 현장 일제 출장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해 지도반을 운영한다.



중점지도반은 봄철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사전 대응을 통한 안전한 영농 추진을 위해 6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 고추 TSWV(칼라병) 및 과수화상병 예방과 방제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의 조기 정착을 위해 현장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숙자 소장은 “앞으로 영농시기별로 중점지도반을 편성해 영농지도에 나서는 등 병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농기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당면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이장회의에 참석해 고추병해충 방제와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 영양군농기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당면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이장회의에 참석해 고추병해충 방제와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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