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을 권한 의혹을 받는 연예인의 실명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인 A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체포된 후 일관성있게 A 씨를 지목하고 실명을 거론했지만 여전히 그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황 씨는 A 씨가 만나서 잠을 잘 때마다 약을 주사했다는 진술이 전해지며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 사진=SBS
▲ 사진=SBS


A 씨는 황 씨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의 30대 유명 남자 배우로 드러나면서 배우 김씨가 황 씨와 연관검색어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

실명이 공개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추측이 더해지며 루머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확인 조차 되지 않은 실명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연예인들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책임 회피론 주장까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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