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 참석



▲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 박창석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추진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김주수 의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 박창석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추진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김주수 의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군위군은 최근 경북도 주최로 개최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 토론회는 군위군민 130여 명을 포함한 경북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통합 신공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통합신공항은 지난해 3월,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와 군위 소보-의성 비안 등 2곳으로 선정됐다. 이후 국방부와 대구시의 사업비에 대한 이견으로 1년 정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지난 3월 말 사업비 합의가 이뤄지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절차 진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라며 “오늘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가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다양한 논제를 토론하고 제시하면서 우리지역 발전정책을 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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