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꿈 어디로 갔을까?

고환택 지음/BG북갤러리/287쪽/1만5천 원

이 책은 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중소기업 CEO인 저자가 청춘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다. 두려움 없이 도전해야 할 젊은이들에게 두려움이란 단어를 주어 안정만을 추구하는 졸장부로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그간 책 출간과 강연을 통해 젊은이들과 소통해온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가슴에 품었던 그 많던 꿈과 열정을 다 잃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되기를 두려워하는 청춘들에게 젊음의 중요성과 함께 다시금 젊은 날의 의욕을 되찾고, 꿈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길 당부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6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철든 놈의 랩소디’를 비롯해 ‘꿈의 끈’, ‘배움의 끈’, ‘일의 끈’, ‘행동의 끈’, ‘인연의 끈’ 등으로, 청춘과 젊은 날의 땀, 고난 극복 등에 관한 주제가 주를 이룬다. 대부분이 청춘들의 아픔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는 저자는 삶에 자신감이 없고 도전을 앞에 두고 겁을 먹는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젊음은 도전!’이라고 설파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가슴에 품었던 그 많던 꿈과 열정을 다 잃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되기를 두려워하는 청춘들에게 다시금 꿈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길 당부하고 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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