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을 조례로 강화…‘민간위원 6명‧19개 항목 심사기준 마련’

▲ 전풍림
▲ 전풍림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 외 5명(김병기, 이규덕, 송명애, 이영호, 우충무)은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4일 발의된 해당 조례는 의원의 공무국외출장과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명확히 해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시행을 통해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무국외출장 적용범위 및 허가권자 규정, 공무국외출장자를 심사하기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 공무국외출장 제한 규정, 출장계획서 및 출장보고서 제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 발의자인 전풍림 의원은 “조례의 제정이 앞으로 내실있는 공무국외출장을 구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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