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한달여 앞둔 8일 오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거조사(주지 태관)에서 스님들이 형형색색 연등을 제작해 경내에 매달고 있다. 거조사는 영천에서 유일한 국보문화재를 보유한 사찰로 국보 제14호인 영산전과 하나하나 다른 표정의 영험을 지닌 526기의 석조 나한상으로 유명하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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