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사진출처: 수지 인스타그램
▲ 수지. 사진출처: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가 기존 소속사인 JYP를 떠나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하게 되었음을 SNS를 통해 알렸다.

수지가 새 둥지를 틀 회사는 매니지먼트숲으로 전도연과 공유 정유미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화려하게 스크린에 데뷔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며 올해 영화 '백두산'과 SBS 드라마 '배가본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인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맺은 수지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수지가 SNS에 남긴 글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데뷔 때 부터 함께해온 소속사 JYP와 계약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데뷔하고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JYP와 함께했던 여러 영광의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는데요.

비록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곳에서 시작을 하지만 9년동안 항상 옆에서 서포트 해주셨던 JYP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할 매니지먼트 숲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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