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경북농협이 8일 농협 경주연수원에서 상호금융 위험기반 접근법(RBA) 기반 자금세탁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해 및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향후 금융당국의 감독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200여 명의 임직원은 관련법과 규정준수를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자금세탁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자금세탁방지제도는 국내외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자금세탁을 적발 및 예방하기 위한 종합시스템이다.

대구·경북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 담당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관련 지도 및 정보전달 등을 위해 자금세탁방지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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