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가 전국에서 최고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초·중·고 교사 5천1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취임 직후부터 학교업무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경북도교육청은 선생님을 아이들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컨설팅 강화 등 학교업무정상화와 학교자율경영 체제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할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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