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 첫 번째 태왕아너스 12일 분양||단지 바로 앞 칠곡초 품은 ‘초품아’ 단지, 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1순위로 고민하는 내용이다.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누구나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초품아’ 여부를 판단한다.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줄임말로 쓰이는 신조어다.
최근 어린이 관련 강력 사건 및 사고가 심심치 않게 뉴스에 오르내리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초품아’ 열풍이 불고 있다.
초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자동차 안전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확률도 낮아진다.
따라서 미취학이나 저학년을 둔 맞벌이 가정일 경우 이러한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아울러 학교 인근 단지들은 학교보건법 시행령의 적용으로 숙박업소 및 기타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주거여건도 쾌적해 주거선호도는 물론 만족도까지 높다.
특히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초품아’의 가치는 점점 더 올라갈 전망이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초등학교 주변 단지들은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아 주변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인 게 아니라 이미 굳어진 현실이다”며 “중·고등학교는 학군의 영향을 받지만 초등학교만큼은 거리가 가까울수록 선호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4월12일 북구 칠곡지구에 ‘초품아’ 아파트를 공급한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다.
북구 읍내동 8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이다.
이 단지는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칠곡초교와 맞닿은 초학세권 초품아 단지다.
또한 교동초와 교동중까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바로 인근에 구수산도서관도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다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는 모든 생활 인프라가 다 갖춰진 강북지역에서도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수변공원, 의료시설 등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올인워크(All-in-Walk) 입지로 멀리 나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할 수 있다.
3호선 중에서도 서문시장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팔거역을 도보로 누리는 역세권 입지다.
주변에 홈플러스 칠곡점과 칠곡시장이 있으며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세븐밸리, 북구어울아트센터까지 교통, 쇼핑, 문화, 자연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운동시설과 잘 정비된 환경으로 주민의 즐겨 찾는 팔거천 수변공원과 구수산 공원도 바로 옆에 위치한다.
칠곡가톨릭병원, 대구보건대병원, 로즈마리병원 등 의료시설도 장점이다.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는 강북지역 첫 태왕아너스답게 말로 제어하는 인공지능 ICT솔루션과 편리한 원패스시스템이 적용되며 1층 테라스설계, 팬트리(일부) 등의 혁신설계도 선보인다.
62㎡, 84㎡ 총 234세대를 분양하며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8번지에 오픈할 계획이다.
북구 태전동 1063번지 칠곡네거리 인근에도 강북 분양홍보관이 마련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