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획득 폐렴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한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종합점수 만점 점수인 100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79.1점)뿐만 아니라 동일 종별 평균(90.9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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