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양국의 농업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문오 군수는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일행의 달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캄보디아와의 농업분야 상호협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은 “달성군 토마토 및 연근 농가와 문양역 로컬푸드 판매장 등 달성군의 선진화된 농업생산 유통체계가 캄보디아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경영인회는 캄보디아 농업인 20명을 초청해 달성군 10개 농가에 배정하고 3개월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