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 일행 5명이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양국의 농업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문오 군수는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일행의 달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캄보디아와의 농업분야 상호협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은 “달성군 토마토 및 연근 농가와 문양역 로컬푸드 판매장 등 달성군의 선진화된 농업생산 유통체계가 캄보디아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경영인회는 캄보디아 농업인 20명을 초청해 달성군 10개 농가에 배정하고 3개월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 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 일행 5명이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 일행 5명이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 일행 5명이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캄보디아 농림부 헨 반한 차관 일행 5명이 지난 3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의 농업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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