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화재현장에서 화재감식 모습.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화재현장에서 화재감식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8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본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소방본부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화재감식 및 증거물 감정을 통한 과학적인 화재 원인 분석, 재산피해 산정의 현실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각 시·도 화재조사관이 작성한 2018년 화재조사보고서 가운데 무작위로 5편을 선정, 보고서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화재조사보고서는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재산피해가 1천만 원 이상 발생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보고서 가운데 선정됐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