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처음개설||팬덤 대다수가 여성인 상황 고려

가수 로이킴의 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에서 로이킴의 퇴출 성명서를 발표했다.

로이킴 갤러리는 2012년 처음 개설되었으며 그간 로이킴의 활동을 응원해왔다. 하지만 이번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되어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로이킴이 입건되자 이번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해당 성명서에는 로이킴의 위법 여부는 경찰 수사에서 밝혀지겠지만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팬덤 대다수가 여성인 상황에서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고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한편 로이킴 갤러리의 로이킴 퇴출 성명서에 앞서 디시인사이드 슈퍼주이어 갤러리에서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강인의 단톡방 참여 의혹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는 성명서가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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