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다음달부터 대구국제공항에서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다음달 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321-200(195석) 기종이다. 예약은 3일부터 가능하며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진행된다.

대구공항의 주요 노선도 다음달 13일부터 증편 운항한다.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기존 매일 1회 운항에서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된다. 대구∼다낭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5회로 대폭 증편한다.

▲ 에어부산 항공기.
▲ 에어부산 항공기.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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