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의 역사와 후생시장의 도시재생사업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역사체험관’이 2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 영주의 역사와 후생시장의 도시재생사업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역사체험관’이 2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마중물 성과인 근대역사체험관이 개관했다.

영주시는 후생시장에 영주의 역사와 후생시장의 도시재생사업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역사체험관’을 조성하고, 2일 오후 3시 개관식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근대 역사체험관’은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후생시장 권역 핵심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됐다.



근대역사체험관 1층은 골목오락실로서 영주시에 있는 청소년들의 쉼터와 공부방으로 운영하고 있다. 2층은 근대역사체험관으로 영주시의 역사와 후생시장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영주시 100년사 사진체험, 선비고을나들이 애니메이션 상영, 360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관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과물인 근대역사체험관은 후생시장의 게스트하우스, 인형극장, 황금시대 방송국과 함께 후생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역사체험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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