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정상에서 만나다! 트럼프의 숙소로 선택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전국의 부동산 시장은 한파지만 대구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18년 분양한 전국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대 단지 중 5개 단지가 대구지역에 있었다.



대구의 독보적인 부동산 호황 속에 소비자들은 단순 주거형 부동산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레지던스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이다.

특히 메리어트 호텔은 지난 2월 2차 북미회담 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숙소로 사용할 정도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호텔 브랜드이다.

레지던스는 최고급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집에서 바로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안내 서비스는 물론 세탁, 청소, 식사까지 삶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가 들어서는 동대구 역세권은 영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환골탈태 중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인근에 흩어져 있는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고밀도의 유동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이미 해외에서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높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구의 경우 복합환승센터 착공 전인 2010년 이후 준공까지 주택 가격이 67% 상승했다.

특히 환승센터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공동주택은 같은 기간 90%가 올랐다.



190실을 갖춘 특급호텔 ‘대구 메리어트 호텔’과 137세대의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시설 및 서비스이다.

23층 높이의 마천루에 펼쳐진 루프톱 수영장과 최고급 시설의 와이드한 뷰를 갖춘 메리어트 호텔의 회원제(예정) 피트니스 센터, 이탈리아산 주방 명품가구, 최고급 바닥재의 고급 인테리어, 안전과 품격을 동시에 고려한 건물 설계는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준다.

또 하우스키핑, 조식 서비스, 발렛파킹 무료 쿠폰제공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부건설이 책임 준공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은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의 입주와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오픈은 2020년 예정이다.

전시관은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인근에 있다.

▲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와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조감도.
▲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와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조감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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