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의식 고취 및 해양사고 예방

▲ 울진해경이 울진지역 죽변·후포·축산·강구파출소 4곳에 설치한 그림자 조명
▲ 울진해경이 울진지역 죽변·후포·축산·강구파출소 4곳에 설치한 그림자 조명
울진해양경찰서는 예방 중심의 연안 안전관리 및 국민 해양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영덕·울진지역 죽변·후포·축산·강구파출소 4곳에 ‘그림자 조명(로고젝트)’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그림자 조명은 스스로 안전 지키기 3대 원칙, 안전한 레저활동 안전수칙 등 국민들에게 해양안전 의식 고취와 더불어 지역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자 조명은 이미지 글라스에 빛을 투사해 바닥·벽면 등에 이미지와 문구를 비추는 LED조명장치로 밝은 색감의 조명으로 시인성이 높아 야간 홍보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박경순 서장은 “그림자 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 해소뿐만 아니라,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해경은 올해 스스로 안전 지키기 3대 원칙(구명조끼 착용, 방수팩 휴대, 119긴급신고)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각적인 해양 안전 홍보를 할 방침이다.



▲ 울진해경이 울진지역 죽변·후포·축산·강구파출소 4곳에 설치한 그림자 조명
▲ 울진해경이 울진지역 죽변·후포·축산·강구파출소 4곳에 설치한 그림자 조명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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