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금속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6분께 달서구 갈산동 한 금형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51분 만에 꺼졌다.

불은 금형 기계와 건물 270㎡를 모두 태우고 51분 뒤인 오전 2시7분께 꺼졌다.

해당 공장은 무인가동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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