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1일 개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 상주시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1일 개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상주시는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4월 1일 개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화북면 오토캠핑장은 1만2천945㎡ 규모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28면, 카라반 3대 규모이며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 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상오리 솔숲, 장각폭포, 문장대, 견훤산성, 용유계곡 등 상주의 대표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어 최고의 캠핑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캠핑사이트 1만5천 원에서 2만 원(성수기 2만5천 원에서 3만 원)이며, 카라반은 5만 원에서 11만 원(성수기 7만 원에서 13만 원)이다.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관리사무소(054-533-1165)에 직접 신청 하면 된다.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본격적인 개장을 맞아 꽃 화분 설치 및 꽃 화단 조성, 안내판, 홈페이지 정비 등으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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