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올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뉴-스타트(New-Start) 프로그램 운영에 18억3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도록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진로체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23개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와 전문상담사가 있는 초·중·고 323개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학업중단 예방 집중 지원 학교를 선정해 대안교육지원 사업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한 명도 생기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교육청
▲ 경북도교육청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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