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청년 바라는 대로 포럼||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

대구 수성구청이 1일부터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지난달 31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청년의 아이디어가 정책이 되는 ‘수성 청년 바라는 대로 포럼’ 개최를 위해 4월 한 달간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성구에 주소를 두거나 학교와 직장 등이 수성구에 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포럼은 수성구 청년이 스스로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5월3일까지 받는다.

신청 동아리 중 심사를 통해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각 70만 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3월부터 시행한 ‘청년 커뮤니티’에 먼저 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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