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구미 고아읍 대망리 산불 14시간 만에 진화

지난 27일 오후 5시42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5시42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시간 만인 28일 오전 7시50분께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동원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는 예강리까지 확산됐고, 한때 예강리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지난 27일 오후 5시42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시간 만인 28일 오전 7시50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다음날인 27일 오전 7시50분께, 헬기 15대와 인력 1천500여 명을 추가 투입해 불길 대부분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명이나 주변 민가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임야 15㏊가 소실됐다.

경찰은 인근 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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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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