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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 협력 협력과제 주먹구구 생산

28일 민선 7기 첫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 열려
일부 신규 과제 불채택, 시작부터 삐걱이는 모습 연출

28일 대구 노보텔에서 민선 7기 들어 첫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일부 신규과제들이 불채택되는 등 시작부터 삐걱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대구·경북 상생 협력 과제들이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28일 민선 7기 들어 처음 열린 정기총회에서 각 소위원회에 논의된 신규과제 15건, 제외과제 4건을 심의했다.

신규과제 중 ‘도·농상생 축산물 소비촉진’, ‘시·도지사 교환근무’, ‘시·도 감사관실 상호교환 감사’ 등 3건은 채택되지 않았다.

특히 ‘낙동강 강정고령보 공도교 차량통행’ 과제는 논란 끝에 이름을 바꾸는 조건으로 채택됐다.

낙동강 강정고령보 공도교 차량통행은 대구 달성군과 고령군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으로 현재 국가권익위원회에서 2차 중재 중이다.

이날 총회에서 차량통행을 반대하는 달성군 측이 “과제명에 ‘차량통행’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면 차량통행을 전제로 하는 것 아니냐”며 난색을 보였다.

결국 해당 과제는 ‘차량통행’ 대신 ‘교통흐름 개선’이라는 두루뭉술한 이름으로 변경키로 하고 채택됐다.

또 ‘도·농상생 축산물 소비촉진’은 ‘전통시장을 활용한 농산물 상생 장터 조성’ 과제와 겹친다는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

‘시·도지사 교환근무’와 ‘시·도 감사관실 상호교환 감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불채택됐다.

권영진 시장은 “시·도지사 교환근무와 시·도 감사관실 상호교환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데 무슨 신규과제냐”며 나무라기도 했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과제는 신공항 입지가 선정될 경우 설계 등이 변경될 수 있어 오히려 서두르지 말라는 주문이 나왔다.

한 상생 위원은 “대구·경북 상생 과제가 너무 많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오히려 대구와 경북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서로가 너무 무관심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상생 위원은 “청년 문제가 사회의 화두인데 청년과 관련된 상생 과제가 없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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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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