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확산, 날씨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

▲ 27일 오후 5시 40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재( 오후 7시) 대망리에서 예강리까지 번진 상태다.
▲ 27일 오후 5시 40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재( 오후 7시) 대망리에서 예강리까지 번진 상태다.
27일 오후 5시42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인근 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산불을 끄고 있지만 날씨가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진화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불은 현재(오후 7시) 예강리까지 번진 상태다.

▲ 27일 오후 5시 40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재( 오후 7시) 대망리에서 예강리까지 번진 상태다.
▲ 27일 오후 5시 40분께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재( 오후 7시) 대망리에서 예강리까지 번진 상태다.
구미시청 관계자는 “불이 접성산 정상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시간이 늦은 오후라 헬기까지 철수하게 되면 피해가 커질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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