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청도군 대회실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청도군 대회실을 찾아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민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청도군 제공.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청도군 대회실을 찾아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민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청도군 제공.
이날 간담회는 도지사,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민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 소통 간담회는 도지사, 군수 인사말과 경북도 주요현안 설명, 자유토론을 통해 청도군의 건의사항 등 질문에 도지사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도군은 △새마을 기록물 자료 보관용 수장고 설치(새마을기념공원 내, 10억 원소요) △청도 소싸움경기 레저세 보전 (2019년 매출목표액 318억원에 대한 레저세 징수예정액 전액 50억 원의 조정교부금 지원)△청도군 유호리 복합체육시설 건립 건의 △농산물 공동선별장 건립 △청도군 가족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안을 경북도에 건의했다.

▲ 27일 청도군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소통간담회에서 이승율 군수(오른쪽)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장면. 사진 청도군 제공.
▲ 27일 청도군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소통간담회에서 이승율 군수(오른쪽)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장면. 사진 청도군 제공.
간담회를 마친 이 도지사와 관계자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의 현장을 둘러보는 등 청도군의 건의상황을 점검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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