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젊은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을 위한 ‘2019년 청풍당당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 경산시가 젊은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을 위한 ‘2019년 청풍당당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젊은 공직자의 신선하고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을 위한 ‘2019년 청풍당당포럼’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청풍당당포럼’은 다양한 직렬의 20명 직원이 참석한 오리엔테이션에서 2019년도 운영계획 및 방향을 소개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 주제의 포럼을 열고 팀원끼리 의견을 공유해 시정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올해 청풍당당포럼 주요프로그램은 △전체 또는 팀별 자율 형식으로 시행하는 브레인스토밍 정기포럼 △시민체감형 시책발굴을 위한 1인 1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 △지역특화사업 현장 △타시도 우수사례를 견학 등이다.

또 토론역량 강화 현장교육 등 젊은 공직자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40세 이하 7급 이하 젊은 공직자로 구성된 청풍당당포럼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동안 36회 포럼을 개최했으며 시정의 주요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고 신선한 아이디어 제시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장식 경산부시장은 “젊은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추진에 바쁜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처지에서 도움 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며 “청풍당당포럼이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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