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0년도 농촌개발사업 선정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로 신청한 사업은 마을 만들기 3개 지구 15억 원 규모로 화남면 대천1리, 신녕면 매양1리, 완전2리 3개 지구에서 시행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지구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 및 포럼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예비계획을 세워 추진해왔다.



또한, 1단계 경북도의 사전 사업성 검토(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6일에는 2단계 농식품부의 사업성 검토(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하반기에 최종 사업지구를 발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낙후된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0년도 농촌개발사업 선정을 위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 담당 직원과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 영천시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0년도 농촌개발사업 선정을 위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 담당 직원과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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