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49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 8개의 지표 중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등 전 부문에서 평균 98.5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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