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시·도별 여행상품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울릉도와 경북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울릉도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43%로 가장 많았고 30대 26%, 50대 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티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40대가 우리 국토에서 비교적 동쪽 끝에 위치해 미세먼지가 상대적으로 덜한 울릉도를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