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고향을 떠난 인사를 발굴, 시정운영 참여 도모하기 위한 ‘경산시 제3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했다.
▲ 경산시가 고향을 떠난 인사를 발굴, 시정운영 참여 도모하기 위한 ‘경산시 제3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했다.
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제3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5개 명예 읍·면·동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15명의 명예 읍·면·동장은 시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현황 청취와 주요사업장 방문 등 1일 읍·면·동장 직무를 수행했다.

명예 읍·면·동장은 이 밖에도 시정 및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 일선행정 지도 및 주민상담, 주민여론 수렴·반영 등 상시로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 가교역할의 일익을 담당해 지역발전의 조력자로 구실을 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늘 감사하고 앞으로 풍부한 경험과 고견으로 살기 좋은 도시, 희망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지난 2013년 1대 명예 읍·면·동장을 시작으로 2016년 2대를 거쳐 현재 3대에 이르렀으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이 출신지역과 지속적인 교류와 시정참여를 위해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5명의 명예 읍·면·동장을 위촉, 운영하는 제도이다.





▲ 경산시가 고향을 떠난 인사를 발굴, 시정운영 참여 도모하기 위한 ‘경산시 제3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했다.
▲ 경산시가 고향을 떠난 인사를 발굴, 시정운영 참여 도모하기 위한 ‘경산시 제3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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