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합평가 결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 사회복지시설 정기 평가에서 6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았다.
경북의 13개 평가대상 노인종합복지관 중 모든 평가항목에서 A등급을 받은 곳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246개 기관을 대상으로 3년간(2015년∼2017년)에 대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사회 관계 항목으로 현장평가가 실시됐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중앙보건지소와 인접해 의료적 부분의 접근이 용이하고, 복지관 내 사업 프로그램이나 내부적인 환경 등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창의적 관점으로 운영해 탁월하다고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중앙공원에 노인건강센터를 신축해 노인종합복지관, 별관, 중앙보건지소를 연계함으로써 일대를 여가·복지·일자리·건강 등 노인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건강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