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체육회가 주관해 겨루기 종목인 고등부 6개 부 10체급, 일반부 1개 부 8체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천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시가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었다”며 “전국에서 선수단 및 가족 등 많은 인원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