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제8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경산시가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제8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제8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 재구성에는 위원장에 영남대 윤대식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호산대 박태남 교수가 선출됐으며 24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연구도시에 걸맞게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대학 교수 24명으로 구성돼 시정의 기본정책, 경산시 장기발전계획 세부추진 전략 등 자문·연구역할을 2021년 2월까지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5년 처음 구성돼 15년째를 맞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열린 행정, 복지환경, 산업건설, 문화체육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정책제안으로 제안된 정책에 대해 시행 가능성과 실효성 등을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강화하고 각 분과위원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경산시에는 10개 대학에 11만 명의 대학생 있는 대학도시이자 청년희망 도시로서 청년 일자리정책, 경산발전 10대 전략 등 핵심전략과 연계한 활발한 연구와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경산시는 산업,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더 큰 경산을 향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심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산시가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제8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경산시가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위한 제8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