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제2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8일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15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 및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가족 합산 재산 2억 원 이하, 가구 소득은 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다.

단 공공근로 2회 연속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농민, 사업자 등록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 의료,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신청을 할 수 없다.

근무 조건은 4대 보험 의무 가입에 1일 시급 8천350원으로 주 5일, 28시간 근무다.

근무는 오는 5월7일부터 7월27일까지다.

북구청은 다음달 29일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직전 달 납부영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665-2644.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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