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40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드럼통 제조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A(59)씨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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